[포토샵] 포토샵에서 이미지 반전, 사진 상하반전, 회전하는 방법

포토샵에서 이미지 반전, 사진 상하반전, 회전하는 방법

포토샵에서 이미지 편집 작업을 할 때, 이미지의 방향을 바꾸어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미지의 상단과 하단의 방향이 바뀌도록 위,아래 상하 반전을 해주거나, 왼쪽과 오른쪽을 바꾸어주는 좌우 반전, 혹은 90도 회전이 필요할 때 간편히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토샵에서 기본적으로 다룰 방법인 이미지 상하반전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으로 간단히 응용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토샵에서 반전을 할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포토샵을 실행을 한 후에 상하반전, 혹은 회전을 해줄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때에는 포토샵의 빈 화면을 더블클릭하면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폴더 및 이미지 목록이 나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여 불러와 줍니다. 혹은 단축키 Ctrl + O를 사용합니다.

새로운 이미지를 불러온 후, 키보드 단축키 Ctrl + T를 눌러줍니다. 이 단축키를 눌러주면 이미지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미지 사방에 네모난 점들이 나타납니다. 이 상태로는 크기 조절도 가능하고, 회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능에 따라 왜곡도 해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상하반전해주기

위처럼 이미지를 잡아준 상태에서 마우스의 오른쪽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Rotate 180°를 클릭하면 이미지의 상하가 반전이 됩니다. 이렇게 마우스의 우측클릭을 해서 메뉴 하나씩 만져보시면 이미지를 변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니 적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과 하늘이 반전이 되도록 이미지에 회전을 적용해주었습니다. 

이 방법으로 다음 단락에서는 위아래로 집이 나타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만져보겠습니다. 

상하반전 이미지 응용하기

위처럼 위 방법으로 집을 위아래 동시에 나올 수 있도록 붙여보려고 합니다. 이미지를 불러온 상태에서 집이미지의 레이어를 한번 더 복사해줍니다. 복사해준 집이미지를 180도 회전하여 상하반전이 되도록 만들어줍니다.

( * Ctrl + T  -  마우스 우클릭 180도 회전 선택)

이미지에 마스크를 사용하여 부분 감춰주기

이미지가 복사된 상태에서 윗 레이어의 하늘을 지워서 아래 집 레이어가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 도구를 사용하여, 적용해주어도 되고, 저는 종종 지우개 툴로 이미지를 지워주기도 합니다. 이번엔 마스크를 사용하여 아래 이미지의 일부분만 감춰주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어창 하단에 있는 마스크 표시를 클릭해주어 마스크를 생성하고, 좌측 툴바에 그라데이션 툴을 선택해줍니다. 그라데이션 색상을 블랙과 화이트로 설정해줍니다.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감춰주기

아래의사진과 같이 마우스로 마스크로 지워 줄 (감춰 줄) 부분을 드래그해줍니다. 그라데이션의 검은색 부분이 지워지는 부분입니다. 몇 번 드래그해주면 감이 잡힙니다. 너무 넓게 해주면 지워지지 말아야할 부분까지 지워지니 계속 드래그를 하면서 지울 부분을 수정해갑니다. 저는 수직방향으로 지워줬지만 대각선, 좌우 방향으로도 드래그해주면 방향에 따라 감춰지니 원하는 방향으로 만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라데이션의 색 방향에 따라 마우스 드래그 방향이 달라지니 드래그 해주며 방향을 확인합니다. 검-흰, 흰-검)

마우스로 포토샵 상하반전, 마크스 사용 응용하기, 이미지 합성 완료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하늘을 지워주니 아래 레이어에 있는 집 부분이 나타났습니다. 완성입니다. 마치 영화 인셉션이 생각이 나긴 합니다만... 이와 같이 이미지를 반전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표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거울이 있는 것처럼 반전되어 보입니다.

여기에 저는 글씨도 하나 넣어줘볼까 합니다.

글씨 넣어주기

위 이미지에 아래와 같이 글씨도 넣어보았습니다. 글자를 넣어주니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사용된 폰트는 상업용 무료폰트 더페이스샵 잉크립퀴드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레이어효과 아웃 글로우를 주워 폰트가 조금 더 부각되도록 하였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상하 반전하였고, 마스크를 씌워 응용해보았습니다. 기초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니 손에 익히시면 버릇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시고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