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이리저리 각도를 바꾸며 사진을 찍어보고 있다. 허리나 가슴 정도의 위치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 허리를 굽혀야 하고, 굽히다보니 손떨림은 더 심해지고, 이러면서 슬쩍 삼각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무려 10년도 더 전에 디카를 사면서 받았던 알루미늄 삼각대가 있었지만, 그건 본가 어딘가에 있긴 할 거다. 바람불면 날아갈 만큼 가벼웠던 소니 사이버샷 삼각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도 큰 사용은 하지 않았어서 일단 저렴한 제품으로 간단히 쓸 요량으로 골라본다. - 실내용. 실외에서 삼각대를 쓸 일은 거의 없다는 것. - 초보자도 가볍고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삼각대. - 스마트폰 거치가능 여부. - 저렴한 가격대. (1~3만원 미만) - 예쁘면 더 좋겠다. 예전에 취미로 사진찍던 친구가 삼각대와 카메라 ..
리뷰
2020. 3.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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